인도 갠지스강에서 철창에 갇힌 채 '탈출 마술'을 하던 남성이 실종됐다.
마술사로 활동해온 찬찰 라히리(40)가 16일(현지시간) 갠지스강에서 관중과 기자는 물론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공연을 하다 사고를 당했다고 AFP통신과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라히리는 21년 전인 1998년에 갠지스강에서 비슷한 공연을 시도해 성공했었다.
당시 라히리는 유리 상자 속에 갇힌 상태로 갠지스강에 들어가 29초 만에 탈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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