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에서 국민적 인기를 끄는 방송 진행자로 꼽히는 연예인이 원정출산을 하러 캐나다에 갔다는 비판에 휩싸이면서 논란의 중심으로 떠올랐다.
이란에서 뜨거운 화제가 된 이번 논란은 이란 국영방송에서 인기 코미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럼보드 자반의 아내 네가르 자바헤리언이 임신한 모습으로 캐나다 몬트리올에 있는 사진이 인터넷에서 확산하면서 시작됐다.
일부 네티즌은 이란에서 번 돈을 원정출산을 위해 캐나다에서 쓴다면서 이들 부부를 국영방송이 퇴출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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