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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라면 물 올리고 떠난 아버지는 돌아오지 못했다"자동요약 펼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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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은 아직도 2018년 11월 8일에 살고 있습니다" 서울 금천구의 한 오피스텔 기계식 주차장에서 사망한 故박영태씨의 아들 성현씨(31)는 사건 기록을 들춰보며 이렇게 말했다.

지난해 11월 8일 오후 7시께 컵라면에 물을 붓고 있던 아버지 박씨는 고장 소식을 듣고 동료인 김모씨와 함께 승강기로 향했다.

아들 성현씨는 "어떻게든 아버지의 과실로 만들려는 관리업체가 이해가 안 된다"며 "재판에 넘겨지자 위자료를 적게 주려고 머리 쓰는 게 보여 용서할 수 없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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