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요금이 인상된 이후에도 택시회사들의 경영 악화가 좀처럼 개선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폐업과 휴업이 속출하는 가운데 최근 서울의 한 택시업체 대표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택시 대란'과 '택시회사 경영난' 개선을 내세워 요금을 대폭 올린 정책이 실패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한 택시업체 대표 A씨는 "S택시 기사 대부분이 회사 운영이 가능할 정도의 실적을 내지 못했을 것"이라며 "차고지마저 임차해 쓰고 있어 한 달 적자만 최소 수천만원에 달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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