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군이 관할 구역을 침범한 중국 무인기(드론)를 처음으로 격추했다.
1일 대만 중앙통신사에 따르면 대만군은 이날 낮 12시 3분(현지시간) 정체불명의 민간용 드론이 진먼다오(金門島) 부속 섬인 스위(獅嶼) 해역에 들어와 대응 절차에 따라 퇴거를 시도했으나 불응해 방어사격을 가해 격추했다.
대만군은 지난달 30일부터 관할 구역에 들어온 중국 드론에 실탄 방어사격을 하는 식으로 대응 수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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