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경기 파주 운정중앙역∼서울역 구간(32.5㎞)이 개통하는 등 열악한 경기북부의 교통 여건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GTX-A노선은 파주 운정중앙역에서 서울역, 삼성역, 수서역을 거쳐 동탄역까지 85.5㎞를 연결하는 노선으로 현재 수서역∼동탄역 구간만 개통돼 운행하고 있다.
도로망은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양주∼파주 구간(24.75㎞)이 다음 달 16일이나 17일 개통식을 한 뒤 17일 또는 18일 개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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