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범죄 기사에서 실명 보도를 하는 경우는 드문데 최근 재일 한국인이 일으킨 범죄 사건을 보도하면서 일부 언론이 가해자의 실명을 보도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한국에 대한 나쁜 이미지를 주려고 하는 느낌입니다. 우려스럽습니다."
지난 27일부터 재외동포재단 주최로 진행 중인 제6차 세계한인정치인포럼 참석차 한국을 방문 중인 자민당 소속 카나야마 시의원은 "일본에서 발생한 반사회적인 범죄 기사들의 댓글을 보면 '이 사건은 재일 한국인이 범인'이라고 하는 네티즌들이 있다"며 "재일 한국인으로서 설 자리가 좁아진다는 느낌도 든다"고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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