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직접 가구를 조립하는 건 1990년대 얘기다. 이제는 집에서 유전자를 조립한다."
김창경 한양대 과학기술정책학과 교수는 19일 제주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44회 대한상의 제주포럼' 강연을 통해 유전자가위로 불리는 크리스퍼(CRISPR) 기술에 하루빨리 대비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김 교수는 미국 민간 유전자 검사업체 '23앤드미'(23andMe)의 200달러짜리 유전자 검사 제품을 아마존에서 '해외 직구'한 경험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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