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16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 외교장관회의를 계기로 추진됐던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상의 회담이 무산될 것으로 보인다.
한일간 강제징용·수출규제 문제를 놓고 접점을 찾지 못하는 가운데, 외교장관 회담 무산이 23~24일 중국 쓰촨성 청두에서 개최되는 한중일 정상회의와 맞물려 추진되고 있는 한일 정상회담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칠지 우려가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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