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배 무소속 의원이 18일 외교관으로 근무하고 있는 딸에게 '해외국감에서 너와 가까운 직원들을 도와주겠다'는 취지로 분석되는 문자메시지를 보내는 모습이 포착됐다.
천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자신의 딸에게 "내가 이번 국감은 구주반에 속해 프랑스, OECD, 벨기에, EU, 모로코, 이집트, 이탈리아, 아제르바이잔, 조지아(트빌리시 분관) 공관에 갈 예정"이라며 "혹시 너와 가까운 직원들 있으면 알려주고 내가 가서 도와줄"이라는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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