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이 최악의 산불에 시달리는 가운데 평생을 아마존 열대우림 보호에 헌신한 브라질 원주민 카야포족 지도자 라오니 메투크티레(89) 족장이 2020년도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됐다.
브라질 인류학자 및 환경운동가들이 속한 '다르시 히베이루' 재단은 라오니를 노르웨이 노벨위원회에 평화상 후보로 공식 추천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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