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행정부에서 함께 일했던 조 바이든 전 부통령에게 내년 미국 대선에 출마하지 말라고 뜯어말렸다고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NYT 보도에 따르면 오바마 전 대통령은 바이든 전 부통령에게 "조, 당신은 이걸(대선 출마) 할 필요가 없다. 정말 그럴 필요가 없다"라고 말하면서 출마를 극구 만류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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