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게임 업체 액티비전 블리자드가 홍콩 시위대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혔던 게이머에 대한 징계를 완화했다고 CNN 방송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블리자드는 '하스스톤' 게임 경기 뒤 이뤄진 인터뷰에서 홍콩 출신 게이머 블리츠청(청응와이)이 "홍콩 해방, 우리 시대의 혁명"이라고 외치자 그에 대해 1년간 하스스톤 대회 출전 정지, 상금 몰수 등의 징계를 내렸다.
타임톡은 기사 송고와 동시에 자동으로 생성되며 24시간 동안만 이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