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다나스' 영향으로 사흘 동안 최대 360㎜가 넘는 비가 내린 부산에 피해가 속출했다.
부산시는 태풍 다나스로 주택, 도로 등 침수 39건, 하수 범람 27건, 파손 18건, 도로 침하 16건, 토사 유출 4건 등 피해 신고가 모두 153건 들어왔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태풍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리고 강한 바람이 불어 토사 유출, 지반침하 등도 잇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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