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듀오 다이나믹듀오의 최자(본명 최재호·39)가 옛 연인 설리의 사망과 관련 추모 글을 남겼다.
최자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는 서로의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순간들을 함께 했다"고 말했다.
지난 14일 설리의 사망 소식이 알려지자 일부 누리꾼은 최자의 SNS에 악성 글을 남기기도 했다.
소속사 아메바컬쳐는 16일 밤 설리에 애도를 표하며 다이나믹듀오가 앨범 발매를 연기하고 당분간 예정된 스케줄에 불참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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