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이 정국 최대 현안인 일본의 수출규제 사태를 놓고 정부와 각을 세우며 대립하고 있는 가운데, 반일 감정 확산으로 한국당에 불리한 여론이 형성되며 역풍에 직면하고 있는 모습이다.
한국당은 지난 1일 일본 정부의 '무역보복' 조치 이후 정부·여당이 '반일감정'을 조장해 사태를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고 비판하면서, 냉철한 이성과 뚜렷한 대안을 갖고 협상 등 신중한 대응에 나서야 한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타임톡은 기사 송고와 동시에 자동으로 생성되며 24시간 동안만 이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