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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먹고 잘 자고' 경찰 특정에도 너무나도 평온한 화성 용의자자동요약 펼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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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연쇄살인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특정됐지만, 혐의를 전면 부인하는 A(56) 씨가 두차례 경찰 조사를 받고도 별다른 동요 없이 교도소에서 생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A 씨는 18, 19일 두차례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전담수사팀의 접견 수사에서 화성 연쇄살인 혐의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

A 씨는 "나는 그런 사실이 전혀 없다"며 화성 연쇄살인 사건과의 연관성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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