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업계가 일본제품 불매운동 이후 일본 맥주 할인판매를 중단한 가운데 일부 편의점들이 최근 일본 맥주 땡처리에 나서고 있다.
한 편의점주는 "일본 맥주의 장점은 신선도가 높고 판매회전율이 좋은 것인데 계속 안팔려 유통기한이 줄고있다"면서 "임박한 제품은 양심상 팔기가 어려워 재고품 20만원 어치를 아르바이트생과 함께 나눠 마셨다"고 말했다.
편의점 본사에도 일본 맥주 재고가 많게는 수억원어치씩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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