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무역분쟁의 최고재판소 역할을 해 온 세계무역기구(WTO) 상소기구가 11일 0시(현지시간)부로 완전히 마비됐다.
그러면서도 그는 "상소기구 기능 정지로 WTO 무역분쟁 해결이 끝나는 게 아니다. 회원국들 사이에서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며 미국과의 협의를 서두르겠다는 뜻을 밝혔다.
WTO는 현재 상소 기구에 계류 중인 무역 분쟁 가운데 심리 절차가 시작된 3건만이라도 결론을 내자고 제안했으나, 미국의 거부로 이마저도 무산됐고 예정보다 하루 일찍 회의가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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