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전 울산시장에 대한 경찰의 '하명(下命) 수사' 의혹의 중심에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서 있는 모양새다.
경찰도 지난 28일 "2018년 2월쯤 울산경찰청으로부터 수사 진행상황을 공유한 사실이 있다"며 김 전 시장 수사 관련 사항을 청와대에 총 9차례 보고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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