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길거리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소속 정병국(35)선수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19일 오후 공연음란 혐의로 정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은 구속 전 피의자 신문(영장실질심사)에서 "구속사유나 구속의 필요성이 부족하다가 판단된다"며 영장을 기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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