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연쇄살인 사건의 유력 용의자로 특정된 A(56·남) 씨가 지난 18일 교도소로 찾아온 경찰의 추궁에도 별다른 반응없이 담담한 반응을 보였다고 전해진다.
19일 부산교도소에 따르면 전날 경기남부경찰청 소속 경찰관들이 A 씨를 수용자 별건 수사를 이유로 접견하러 왔다.
이른바 처제살인사건으로 1995년 무기징역을 확정받고 부산교도소에 24년째 수감 중인 A 씨는 화성 연쇄살인 사건이 재수사에 들어가면서 교도소를 옮길 가능성도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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