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가 판사 출신인 한동수(52·사법연수원 24기)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를 대검찰청 감찰부장에 신규 임용한다고 16일 밝혔다.
전임 대검 감찰부장은 검사 출신인 정병하(59·18기) 법무법인 대륙아주 변호사였다.
대검 감찰부장은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취임한 후 감찰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을 밝히면서 주목을 받아왔다.
법무부는 지난 2006년 현직 검사와 판사 등이 연루된 '김홍수 게이트' 사건을 계기로 2008년부터 대검 감찰부장을 임기제 개방직으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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