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를 강제로 사설 구급차에 태워 친정에 보내려 한 혐의로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방용훈 코리아나호텔 사장(67)의 딸과 아들이 2심에서도 집행유예 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1부(부장판사 이수영)는 19일 강요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방씨의 자녀 A씨와 B씨의 항소를 기각했다.
자녀 A씨와 B씨는 어머니 이모씨가 원하지 않음에도 사설구급차에 억지로 태워 친정에 보내려고 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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