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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하면서 중국음식 시키더라"..'낙동강변 살인사건' 피해자 증언자동요약 펼치기
"고문하면서 중국음식 시키더라"..'낙동강변 살인사건' 피해자 증언기사본문바로가기

"(고문) 당시 파티하듯 중국음식을 시켜놓고 술을 마셨다. 그 일이 트라우마가 되어 아직도 중국 음식점을 못 간다."

수사 경찰관들의 고문으로 허위자백을 해 21년간 억울하게 옥살이를 했다며 재심을 청구한 '낙동강변 2인조 살인사건' 재심 재판에 같은 경찰서 소속 경찰관으로부터 고문을 받았다고 주장하는 남성이 증인으로 출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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