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에 갔을 때 이미 죽은 상태였어요. 전 죽이지 않았습니다."
'남원 원룸 살인사건' 피고인 A씨(65·여)가 자신의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공소사실 인정 여부를 묻는 재판장의 질문에 A씨는 "원룸에 들어갔을 때 피해자는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고 주장했다.
A씨는 5월 22일 오전 2~3시 사이 전북 남원시의 한 원룸에서 B씨(51) 가슴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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