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관광업계가 한국인 여행객들의 감소세가 두드러지면서 '탈(脫) 한국'에 시동을 걸고 있다.
한국인 여행객이 많이 찾는 지방자치단체에서는 한국 이외의 국가들을 상대로 관광상품 홍보에 나서거나 자금 지원에 나서는 등 자구책 마련에 나섰다고 일본 언론들이 17일 일제히 보도했다.
7월 4일 일본 정부의 한국을 겨냥한 수출 규제 강화 조치 시행 이후 3개월 연속 한국인 여행객 감소세가 뚜렷해지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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