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검찰 소환 조사 다음날인 15일 서울구치소를 찾아 배우자 정경심 동양대 교수를 면회했다.
조 전 장관은 이날 오전 일찍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를 방문해 정 교수를 면회한 뒤 오전 9시44분쯤 면회를 마치고 나왔다.
전날(14일) 서울중앙지검 반부패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조 전 장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오전 9시35분부터 약 8시간가량 조사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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