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의 대학 입시부정 의혹을 받고 있는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와 딸의 대입 당시 심사를 맡았던 성신여대 교수가 시민단체에 의해 검찰에 고발당했다.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 소장과 김기태 국제법률전문가협회 상근부회장은 16일 오전 11시 "나 원내대표와 이병우 성신여대 교수를 대상으로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를 수사해달라"며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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