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제주시청 공무원들에게 유명한 민원인이다.
이처럼 공무원들이 악성 민원으로 시달리는 일이 빈번하자 각 민원실에 경찰과 바로 연결되는 비상벨이 설치됐다.
제주시는 행정안전부의 '지자체 민원실공무원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계획'에 따라 종합민원실과 26개 읍면동 주민센터 민원실에 33대의 비상벨을 설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민원인의 폭언·폭행을 예방하고 공무원들의 신체적인 고통과 정신적 스트레스를 덜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비상벨을 설치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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