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박근혜 전 대통령(67)이 어깨 통증 수술을 위해 병원행을 한 16일 오전, 일부 보수단체 회원과 박 전 대통령 지지자들은 경기 의왕 서울구치소 앞부터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까지 차량으로 뒤따라가면서 박 대통령 석방을 주장했다.
서울구치소 앞에 모인 우리공화당 지지자와 보수단체 시민은 경찰이 세운 폴리스라인을 따라 1~2m(미터) 간격을 두고 태극기와 성조기, '박근혜 대통령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사랑합니다 박근혜' 등이 적힌 현수막을 들고 박 전 대통령을 태운 차량이 빠져나가는 길에 도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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