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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해도 친일"..與 '친일 프레임'에 꽁꽁 묶인 野자동요약 펼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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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이 청와대와 여당이 나서 친일·반일 편가르기를 한다며 연일 비판하고 있지만 오히려 여당의 '친일파 프레임'에 맥을 못 추고 있다.

한국당 내부에서는 친일이 아닌 냉정한 대응이라며 답답함을 호소하고 있지만 먹혀들지 않는 모양새다.

민주당 한 의원은 "일본 의원들과의 대화채널은 민주당보다 한국당에 더 많은데, 친일 프레임 때문에 활발하게 활동하지 못하는 것 같다"며 "한일의원연맹 명단만 봐도 한국당이 더 많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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