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5일 강원 양구군에서 열린 군장병 축제 'YG 밀리터리 페스타' 에서 주최 측이 여성 아르바이트생에게 노출이 심한 옷을 입혀 논란을 불렀다.
윤김지영 건국대 몸문화연구소 교수는 "여성을 눈요깃거리, 위안거리로 내세워야만 남성 군인의 사기가 증진된다고 여기는 것은 시대착오적이고 성차별적인 생각"이라며 "행사 도우미의 불편한 의상이 문제가 없다는 주장도 결국 남성주의적 관점"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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