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가 흉물 논란을 빚는 포항공항 앞 '은빛풍어' 조형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20일 포항시에 따르면 조형물 처리를 위해 17일부터 24일까지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인 온비드를 통해 입찰 절차를 밟고 있다.
은빛풍어는 남구 동해면 도구리 포항공항 입구 삼거리에 세워진 공공조형물이다.
포항시민은 낙찰자가 나타나 조형물이 철거될 때까지 흉물 논란을 빚은 조형물을 보고 살아야 할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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