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법무부 장관 가족의 사모펀드 투자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투자의 중심에 있는 자동차 부품업체 '익성' 주변을 동시다발적으로 압수수색했다.
조 장관 5촌 조카가 실소유주로 지목된 사모펀드 운용사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는 애초 익성을 코스닥시장에 상장 시켜 차익을 실현할 목적으로 만든 것이라는 의혹을 받고 있다.
검찰이 조 장관 가족을 둘러싼 의혹과 관련해 동시다발적 압수수색에 나선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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