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때 '효자 노선'으로 불리며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성장에 큰 역할을 했던 일본 노선이 줄줄이 축소될 것으로 보인다.
LCC 업계 관계자는 "2017년 중국 사드보복 조치 이후 일본으로 눈을 돌렸던 상황과 정반대 상황이 벌어지는 셈"이라며 "신규 운수권 배분을 통한 새 노선 취항이 계획돼 있는 만큼 일본 수요감소가 계속되면 일본 노선 감축은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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