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제품 등에 숨어 멕시코에서 미국으로 밀입국하려던 중국인들이 미 관세국경보호청(CBP)에 적발됐다.
11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CBP는 성명을 통해 캘리포니아주(州) 샌디에이고의 산이시드로 항구의 트럭에서 11명의 중국인 밀입국자들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CBP 샌디에이고 지부의 피트 플로레스 국장은 "그들(중국인)은 당시 세탁기와 서랍장 등 여러 가전제품과 가구에 숨어 있었다"며 "다행히 심각하게 다친 사람은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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