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유일 주민인 김신열(81)씨가 독도로 돌아왔다.
21일 경북 울릉군에 따르면 김씨는 2017년 11월 독도에서 나간 뒤 21개월 만인 이달 19일 독도에 들어갔다.
김씨는 '독도 지킴이'로 유명한 남편 김성도씨가 지난해 10월 숨진 뒤 유일한 독도 주민이 됐다.
울릉군은 고 김성도씨가 맡아온 독도 이장을 독도 유일 주민인 김신열씨로 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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