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붕대 나이키'를 신고 육상대회에서 우승한 11세 필리핀 소녀가 화제다.
현지언론 GMA 등의 보도에 따르면, 필리핀 발라산 소재 초등학교 재학생인 레아 발로스라는 이름의 소녀가 지난 9일 지역 육상경기대회에서 발에 붕대를 감고 출전해 금메달을 차지했다.
코치인 프레드릭 B 발렌수엘라는 발로스가 발에 감은 붕대에 미국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 표시가 그려져 있는 사진과 함께 "새로운 스파이크 신발 디자인. 메이드 인 필리핀. 나이키"란 글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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