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주한미군의 방위비 분담액을 결정하는 제11차 방위비분담 특별협정(SMA)을 위한 세번째 협상이 시작됐지만, 미국과 한국의 이견이 좀처럼 좁혀지지 않고 있다.
현재 분담액의 5배가 넘는 50억 달러(약 6조원)를 요구하고 있는 미국은 "상호 수용 가능한 협상이 타결될 것으로 확신한다"는 입장이지만, 방어에 나선 우리 측 협상단은 국내외의 압박에 말을 아끼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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