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교토(京都)에서 대형 방화 사건이 발생, 인명 피해가 속출하자 일본 열도가 또다시 충격에 빠졌다.
일본에선 지난 5월 도쿄 인근 가와사키(川崎)시에서 통학버스를 기다리던 초등생 등을 겨냥한 무차별 흉기 난동으로 2명이 숨지고 16명이 다치는 사건이 발생한 이후 두달여만에 대형 사건이 발생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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