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부산 해운대구 고층 건물 옥상에서 낙하산을 매고 뛰어내리는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는 외국인들이 목격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2일 부산 해운대경찰서와 주민 등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1시 30분께 부산 도시철도 해운대역 인근 한 호텔 건물 옥상에서 외국인 남성 2명이 순차적으로 뛰어내리는 장면이 주민들에게 포착됐다.
최근 며칠 사이 해운대구 다른 고층 건물 옥상에서 잇따라 고공낙하를 즐긴 것으로 확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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