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이 파산한 중소 전선업체의 자산을 인수해 최근 공장을 재가동하며 회생시키는 데 성공했다.
12일 LS전선에 따르면 세종에 있는 전선업체 에스원텍은 선박용 케이블을 주로 납품해 약 200억원의 연간 매출을 올리던 회사였으나 조선업 침체 여파로 지난해 8월 파산했다.
LS전선의 자회사 지앤피(G&P)는 올해 7월 약 160억원을 들여 에스원텍의 부지 약 2만㎡(약 6천50평)와 생산 설비 등을 인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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