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 조모 씨가 고교 재학 중 의학 논문에 제1저자로 이름을 올린 사실이 확인돼 논란인 가운데, 자유한국당은 "남의 자식은 안돼도 내 자식은 된다는 사고의 결정판"이라고 비판했다.
나 원내대표는 조 후보자의 딸과 관련한 논란에 대해 "조 후보자는 특목고, 자사고를 원래 취지대로 운영하자면서 본인의 자녀는 외고를 보내고 의학전문대학원에 진학시켰다"며 "그리고 고등학생 때 2주 인턴 과정으로 의학 논문 제1저자로 올려주는 스펙 관리는 남의 자식은 안돼도 내 자식은 된다는 사고의 결정판"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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