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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화성사건 용의자, 당시 조사받은 기록 있다"자동요약 펼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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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연쇄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특정된 A(56) 씨가 30여 년 전 사건이 한창일 당시 경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23일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전담수사팀은 A 씨가 화성사건 당시 경찰 조사를 받은 기록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당시 조사에서 A 씨가 왜 용의자로 지목되지 않았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일부 사건의 증거물 분석 등을 통해 과거 경찰이 용의자의 혈액형을 B형으로 추정한 것이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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