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측은 딸 조모씨가 고교 재학 중 영어 논문을 내고 이 논문 제1저자(주 저자)로 등재된 것을 둘러싸고 논란이 일자 "논문에 대한 모든 것은 지도교수 판단에 따른 것"이라며 조 후보자 관여는 없다는 입장을 표했다.
조 후보자 인사청문회 준비단은 19일 "후보자 딸이 학교가 마련한 정당한 인턴십 프로그램에 성실히 참여해 평가받은 점에 억측과 오해가 없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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