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박근혜 전 대통령(67)이 16일 어깨 수술 및 치료를 받기 위해 서울의 한 대형병원에 입원했다.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쯤 호송차를 타고 서울구치소를 떠나 20여분 뒤인 10시20분쯤 파란색 줄무늬 입원복에 안경과 마스크를 착용한 차림으로 서울성모병원에 도착했다.
서울구치소는 지난 11일 박 전 대통령의 수술과 치료를 위해 외부 병원에 입원시키기로 결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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