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물수수 혐의로 구속된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55)이 지난 2017년 당시 청와대 핵심 참모들과 비밀 단톡방(텔레그램)에서 금융위원회 고위급 인사를 논의한 정황을 검찰이 포착하면서 파장이 일고 있다.
검찰이 확보한 텔레그램 메시지들은 청와대 민정수석실 산하 특별감찰반이 2017년 유 전 부시장을 감찰할 당시 확보한 휴대전화를 포렌식해 나온 것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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