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블랙홀'은 일단락됐지만 정치인으로서 조국 이슈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관측이 여권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는 조 전 장관이 자녀 특혜 및 사모펀드 관련 의혹으로 정치적으로 만신창이가 됐지만, 동시에 내년 총선에서 여권이 내걸 핵심 이슈 중 하나인 검찰 개혁의 상징적 인물이 된 만큼 정치적 효용이 여전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여권 핵심 관계자는 15일 "조 전 장관은 정치의 길로 갈 수밖에 없다. 총선이든 대선이든 더불어민주당에 끌어들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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