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지하철 1호선 오류동역에서 여고생이 열차에 치여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59분께 서울 구로구 지하철 1호선 오류동역에서 승강장으로 진입하던 용산역~동인천역행 급행열차에 치여 권모(16)양이 숨졌다.
소방당국은 "1호선 오류동역 인천행 승강장 뛰어내림 선로"라는 신고를 받고 오후 9시5분께 출동했으나 권 양은 현장에서 사망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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